(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여왕들의 단체전이 본격적인 판을 펼친다.한국기원은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최강전이 7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최정 9단과 김채영 7단의 1라운드 첫 경기로 막을 올린다"고 전했다.뉴스핌 GAM배는 최정과 오유진의 이름을 걸고 두 팀이 나뉘게 된다. 8명의 선수가 4대 4 대항전으로 펼칠 이번 대회는 감독 겸 선수로 출전하는 최정과 오유진을 제외한 랭킹 상위자 2명을 분산 배치했다. 랭킹이 가장 높은 김채영은 오유진 팀으로, 두 번째로 높은 김은지 3단이 최정 팀으로 선정된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랭킹 2위로 내려오는 날은 언제일까? 한국기원은 "신진서 9단(22)이 12월 랭킹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36개월) 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고 5일 전했다.11월 한 달에만 6승 1패를 거둔 신진서는 지난 달 2022 삼성화재배 월드마스터스에서 최정 9단과 메이저 대회 세계최초 성(性) 대결을 벌인 끝에 최종 우승에 올랐다.이로써 신진서는 춘란배, LG배에 이어 삼성화재배 타이틀까지 따내며 메이저 세계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이어 변상일, 박정환, 강동윤, 신민준, 이동훈, 김명훈 9단과 박건호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김은지 3단이 난설헌배 두 번째 챔피언에 올랐다. 4일, 강원도 강릉아레나에서 열린 2022 난설헌배 전국 여자바둑대회 프로부문 결승에 나선 김은지가 김윤영 5단을 181수만에 흑 불계승으로 잡으며 정상에 올랐다.초반 하변 전투에서 득점하며 주도권을 잡은 김은지는 김윤영의 중앙대마에 공세를 펼치는 등 적극적으로 리드하며 완승을 차지했다.예선부터 출전한 김은지(여자랭킹 3위)는 파죽지세로 활약하며 대회 6연승으로 우승까지 차지했다.승리 후 김은지는 "이번 대회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난설헌배 두 번째 정상은 누가 오를까?지난 3일, 강원도 강릉아레나에서 열린 2022 난설헌배 전국 여자바둑대회 본선 4강 결과 김윤영 5단과 김은지 3단이 결승 매치를 이루게 됐다.앞서 김윤영은 4강에서 김민서 2단을 꺾고, 김은지는 오유진 9단을 잡는 초유의 승세를 선보이며 결승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3시간 끈질긴 접전 끝에 오유진을 꺾은 김은지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첫 판만 이겨도 만족스럽다고 생각했는데 결승에 올라 기쁘다"며 "결승전에서는 욕심부리지 않고 평소처럼 두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결승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어떤 팀이 첫 왕관의 영광을 차지할까?지난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최강전 개막식이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뉴스핌 민병복 대표이사를 비롯해 대회 관계자와 출전선수 40여 명이 참석해 첫 대회 개막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이 날 개막식에는 본선 대결을 펼칠 팀 구성을 위한 추첨식이 함께 진행됐다.최정 9단과 오유진 9단의 이름을 걸고 두 팀이 나뉘게 된다. 8명의 선수가 4대 4 대항전으로 펼칠 이번 대회는 감독 겸 선수로 출전하는 최정과 오유진을 제외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강력한 우승 후보에게 이변이란 없었다.한국기원은 "김은지 3단이 효림배 미래 여제 최강전 초대 챔피언에 오름과 동시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고 지난 24일 전했다. 김은지는 24일, 경북 군위군 청소년수련원 특별대국장에서 열린 결승대국에서 김민정 2단을 상대로 126수 끝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결승전은 중후반 우상변 백이 무난하게 살아가며 김은지에게 유리한 국면으로 전개됐다. 이후 중앙 흑집이 줄어들며 김민정은 결국 돌을 거두고 말았다. 이 날 종료 후 김은지는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남녀 바둑 최강자 1위 수성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기원은 5일, "신진서가 35개월 연속 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고 발표했다.현재 202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에 오른 신진서는 삼성화재배 첫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신진서는 5일 열린 준결승 대국에서 김명훈 9단을 233수만에 흑 불계승으로 물리쳤다.변상일 9단은 2개월 연속 2위에 자리했고, 박정환 9단과 강동윤 9단이 3,4위로 뒤를 이었다. 신민준 9단은 5위로 한 계단 내려섰다. 이어 이동훈, 김명훈 9단이 6, 7위를 차지했고 박건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해성 여자기성전 본선에 나설 멤버들이 모두 확정됐다.한국기원은 "지난 6~7일 양일간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제6기 해성 여자기성전 예선전이 열렸다"고 전했다.해당 대회에는 한국기원 소속 여자 프로기사 50명과 아마추어 선수 4명으로 총 5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상위랭커들은 큰 이변 없이 본선에 진출했다. 김은지 3단, 조승아 5단, 조혜연 9단, 김혜민 9단 등이 모두 통과했다. 고윤서, 이나경 초단 등 10대 기사들도 본선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유망주의 실력을 과시했다.최정 9단, 오유진 9단, 박지연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좀처럼 움직일 줄 모르는 신진서 9단이다.한국기원은 "신진서가 9월 랭킹 1위를 차지하며 33개월 연속 왕좌를 지켰다"고 지난 5일 전했다.지난 달 13승 2패를 거둔 신진서는 제8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과 제27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우승컵을 차지하며 국내외 기전 8관왕에 등극했다. 또한 이번에 거둔 GS칼텍스배 우승으로 사상 최초로 선수권전 5연패를 기록하기도 했다.그 밖에 박정환 9단과 변상일, 강동윤 9단은 순위변동 없이 2~4위를 지켰다. 신민준 9단과 이동훈 9단은 자리를 바꿔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신진서 9단이 8월 랭킹에서도 변함없는 최정상의 자존심을 과시했다.신진서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 27기 GS칼텍스배 결승 5번기를 통해 대회 최초 5연패에 도전장을 던진다. 앞서 신진서는 지난 달 28일 막을 내린 제5기 용성전 결승 3번기에서 강동윤 9단을 종합전적 2-0으로 잡으며 대회 3연패를 만들었다. 뒤를 이어 박정환 9단이 변함없이 2위를 지키고, 변상일-강동윤 9단 역시 순위변동 없이 나란히 3, 4위에 올랐다. 이동훈 9단이 한 계단 올라 5위, 신민준 9단이 6위를 차지했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정유진 2단이 IBK기업은행배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3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결승3번기 2국에서 정유진이 박태희 4단에게 205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2-0으로 우승했다.초반 바꿔치기 이후 앞서나가던 정유진은 후반까지 빈틈없는 마무리로 결승점에 승기를 꽂았다.앞서 지난 달 27일 열린 결승3번기 1국에서도 정유진은 박태희에게 212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선취점을 따냈다. 본선 16강에서 초대챔피언인 최정 9단을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IBK기업은행배 결승전 챔피언은 누가 될까?한국기원은 지난 22일 "'돌아온 돌주먹' 박태희 3단과 '여자바둑 유망주' 정유진 2단이 IBK기업은행배 2회 대회 우승컵을 놓고 결승 3번기를 벌이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정유진은 지난 13일 여자랭킹 4위의 김은지 3단을 돌려세웠고, 박태희 3단은 지난 20일 조승아 5단을 상대로 백 불계승을 거두며 결승에 안착했다. 두 사람의 상대전적은 3승1패로 박태희가 앞서있다. 결승에 선착한 정유진은 "IBK기업은행배에서 유독 승리 운이 따르는 것 같다"며 "결승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신진서9단이 7월 랭킹에서도 1위에 올랐다. 한국기원은 지난 5일, "신진서9단이 7월 랭킹에도 1위에 오르며 31개월 연속 1위를 수성했다"고 전했다. 신진서는 지난 달 7일 막을 내린 제3회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3연패를 기록하며 7관왕에 올랐다. 올해 49승 6패, 승률 89.09%를 기록 중인 신진서는 사상 처음 90%대 승률에 도전장을 던졌다.박정환 9단이 그 뒤를 이어 2위, 변상일 9단이 3위를 지켰다. 강동윤 9단이 두 계단 올라 9위, 신민준 9단과 이동훈 9단은 각각 5,6위에 랭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열 번째 명인을 찾는 명인전이 본선의 막을 올린다.한국기원은 28일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262명이 출전한 예선이 20일 1회전을 시작으로 27일 예선 결승까지 249국을 통해 12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고 전했다. 박정환 9단을 비롯해 김지석-이지현-원성진-안조영-김승준 9단과 강승민-김세동 8단, 설현준 7단, 홍무진-심재익 5단, 조완규 4단 등 총 12명의 기사가 본선 진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예선 통과자 중 49세로 최고령자인 김승준은 오유진 9단과 최현재 4단 등 20대 기사들을 꺾고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김은지(15) 3단이 개인통산 100승에 올랐다. 한국기원은 24일, "김은지 3단이 지난 22일 열린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8강에서 권효진 7단에게 237수만에 흑 3집 반승을 거두며 100승 고지를 밟았다"고 전했다. 2년 전 프로에 입단한 김은지는 '천재 바둑소녀'로 유명세를 탔다. 입단 첫 해 47승 43패를 기록하며 50%가 조금 넘는 승률을 기록했지만, 입단 3년차 올해는 비약적으로 실력이 상승해 53승 23패를 기록하며 여자기사 다승 1위를 꿰찼다. 특히 여자기사를 상대로 39승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신진서 9단이 30개월 연속 1위를 굳건히 지킨다.신진서는 제27회 LG배 본선 16강에서 위정치(일본) 8단을 꺾고 8강에 오르는 등, 5월 한 달 간 7승1패의 성적을 거두며 30개월 간 선두를 수성했다.박정환, 변상일 9단 역시 각각 2,3위로 순위변동이 없다. 신민준 9단은 3계단 상승해 4위에 자리했고, 이동훈 9단이 5위를 수성했다. 강동윤 9단은 2계단 뛰어올라 6위에 자리했다. 아울러 김지석 9단은 3계단 하락한 7위, 김명훈 8단이 2계단 상승해 8위, 박건호 6단과 이창석 8단이 각각